35달러 고정 폐지 이후 연도별 금값: 연말 가격과 연간 수익률
2026년 10월 업데이트. 2026년 10월 15일 LBMA 금 가격 PM까지 반영했다. 2026년 행은 2026년 마지막 런던 PM 가격이 나온 뒤 확정된다.
요약: 금은 2025년을 온스당 4,367.80달러(LBMA 금 가격 PM, 12월 30일)로 마감해 한 해 동안 67.4% 올랐다. 1979년 이후 최고의 한 해다. 2026년 10월 15일에는 4,152.25달러로 연초 대비 4.9% 내렸고, 2026년 1월 29일에 세운 사상 최고가 5,405.00달러보다 23.2% 낮았다. 1970년 말(37.38달러)부터 2025년 말까지 금은 연평균 9.0%(복리) 올랐고, 55년 중 36년 동안 상승했다. 최고의 해는 1979년(+126.5%), 최악의 해는 1981년(−32.6%)이다.
원화 기준: 금 한 돈(3.75g) 가격은 2026년 10월 15일 기준 673,779원, 2025년 말 758,006원이다(국제 현물가 환산 기준). 2025년 원화 기준 상승률은 +63.7%로 달러 기준 +67.4%보다 조금 낮았다. 1970년 말 이후 연평균 복리 수익률은 원화 기준 12.1%, 달러 기준 9.0%다. 원화 기준 최고의 해는 1979년(+127%), 최악의 해는 1981년(−28.4%)이다.
이 페이지는 미국이 달러의 금 태환을 중단한 1971년부터 모든 해의 연도별 금값을 정리했다(2026년은 연초 이후). 해마다 트로이온스당 달러 기준 런던 연말 가격, 연간 수익률, 그해 평균 가격, 같은 해 S&P 500 수익률을 보여 준다. 또한 최고·최악의 해 순위, 10년 단위로 본 금과 S&P 500 비교, 20% 이상 하락한 모든 구간, 그리고 같은 금 수익률을 다른 15개 통화로 환산한 결과도 담았다. 연말 가격은 모두 런던의 공식 기준가이며, 최소 두 개의 독립된 데이터와 대조했다. 아래 첫 번째 표는 금 한 돈(3.75g) 기준 원화 연도별 금값이고, 달러 기준 전체 표는 그 뒤에 이어진다.
연도별 금값: 금 한 돈(3.75g) 원화 시세, 1970~2026년
아래 표는 매년 말 LBMA 금 가격 PM(달러)을 같은 날 원/달러 환율로 환산한 금 한 돈(3.75g)의 원화 가격이다. 1970년 행은 수익률 계산의 출발점(1,427원)이다. 원화로 보면 금의 장기 수익률은 달러 기준보다 높다. 1970년 말부터 2025년 말까지 연평균 복리 수익률은 원화 기준 12.1%, 달러 기준 9.0%였고, 금값은 원화 기준 약 531배, 달러 기준 약 117배가 됐다. 이 차이는 원화 약세에서 나왔다. 같은 기간 1달러에 해당하는 원화 금액은 4.55배로 늘었다. 2025년에는 원화가 달러 대비 2.2% 강세를 보여 원화 기준 상승률(+63.7%)이 달러 기준(+67.4%)보다 낮았다. 올해는 2026년 10월 15일까지 원화가 달러 대비 6.5%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 기준 하락률이 −11.1%로 달러 기준(−4.9%)보다 컸다.
| 연도 | 연말 금 한 돈 가격(원) | 원화 기준 수익률 | 달러 기준 수익률 |
|---|---|---|---|
| 2026년(10월 15일까지) | 673,779원 | −11.1% | −4.9% |
| 2025 | 758,006원 | +63.7% | +67.4% |
| 2024 | 463,143원 | +43.4% | +25.5% |
| 2023 | 322,864원 | +16.7% | +14.6% |
| 2022 | 276,751원 | +6.9% | +0.4% |
| 2021 | 258,783원 | +4.6% | −4.3% |
| 2020 | 247,292원 | +17.2% | +24.6% |
| 2019 | 211,070원 | +22.8% | +18.4% |
| 2018 | 171,921원 | +3.4% | −0.9% |
| 2017 | 166,334원 | −0.3% | +12.7% |
| 2016 | 166,761원 | +10.8% | +8.1% |
| 2015 | 150,487원 | −5.6% | −12.1% |
| 2014 | 159,369원 | +4.1% | +0.1% |
| 2013 | 153,138원 | −28.4% | −27.3% |
| 2012 | 213,906원 | +0.2% | +8.3% |
| 2011 | 213,473원 | +11.4% | +8.9% |
| 2010 | 191,585원 | +25.6% | +29.2% |
| 2009 | 152,572원 | +15.7% | +25.0% |
| 2008 | 131,853원 | +40.2% | +4.3% |
| 2007 | 94,048원 | +32.8% | +31.9% |
| 2006 | 70,818원 | +13.5% | +23.2% |
| 2005 | 62,407원 | +14.1% | +17.8% |
| 2004 | 54,671원 | −9.0% | +4.6% |
| 2003 | 60,092원 | +19.9% | +19.9% |
| 2002 | 50,115원 | +13.6% | +25.6% |
| 2001 | 44,104원 | +6.4% | +0.7% |
| 2000 | 41,461원 | +4.6% | −5.4% |
| 1999 | 39,648원 | −5.0% | +0.9% |
| 1998 | 41,743원 | −27.3% | −0.8% |
| 1997 | 57,380원 | +52.2% | −21.4% |
| 1996 | 37,707원 | +4.4% | −4.6% |
| 1995 | 36,105원 | −1.5% | +1.0% |
| 1994 | 36,651원 | −4.4% | −2.2% |
| 1993 | 38,333원 | +20.5% | +17.7% |
| 1992 | 31,804원 | −2.3% | −5.7% |
| 1991 | 32,559원 | −2.9% | −8.6% |
| 1990 | 33,516원 | +2.5% | −3.1% |
| 1989 | 32,708원 | −3.8% | −2.8% |
| 1988 | 34,015원 | −26.8% | −15.3% |
| 1987 | 46,447원 | +14.5% | +24.5% |
| 1986 | 40,552원 | +15.3% | +19.0% |
| 1985 | 35,181원 | +14.1% | +6.0% |
| 1984 | 30,833원 | −16.4% | −19.4% |
| 1983 | 36,890원 | −10.5% | −16.3% |
| 1982 | 41,196원 | +22.7% | +14.9% |
| 1981 | 33,583원 | −28.4% | −32.6% |
| 1980 | 46,921원 | +57.0% | +15.2% |
| 1979 | 29,877원 | +127% | +127% |
| 1978 | 13,188원 | +37.0% | +37.0% |
| 1977 | 9,625원 | +22.6% | +22.6% |
| 1976 | 7,849원 | −4.1% | −4.1% |
| 1975 | 8,184원 | −24.8% | −24.8% |
| 1974 | 10,883원 | +102% | +66.1% |
| 1973 | 5,380원 | +72.4% | +73.0% |
| 1972 | 3,121원 | +59.0% | +48.8% |
| 1971 | 1,964원 | +37.6% | +16.7% |
| 1970 | 1,427원 | — | — |
단위는 순금 한 돈(3.75g)이며, 1트로이온스는 31.1035g이다. 계산식은 원화 가격 = 연말 LBMA 금 가격 PM(달러/트로이온스) × 같은 날 원/달러 환율 × 3.75 ÷ 31.1035다. 환율은 1970~1980년은 IMF의 12월 말 공식 환율, 1981년부터는 FRED H.10(뉴욕 정오 환율), 2026년 10월 15일은 ECB 기준환율로 계산한 교차 환율을 썼다. 1981~2025년 FRED 환율은 IMF의 12월 말 공식 환율과 대조했으며, 45년 중 차이가 1%를 넘은 해는 2년뿐이고 가장 큰 차이는 1997년의 13.7%였다. 1997년은 외환위기의 특수한 경우다. 그해 마지막 PM 가격일인 12월 30일 원화는 달러당 1,640원이었지만, 12월 말 공식 환율 고시 때는 1,415.2원으로 회복해 약 14% 차이가 났다. 이 표는 12월 30일 환율을 쓰므로 1997년 원화 기준 수익률은 크게, 1998년은 그만큼 낮게 나온다. 이 값들은 런던 도매가격을 국제 현물가 기준으로 환산한 것이며, 국내 금은방 소매가격이 아니다. 실제 매장 가격에는 부가가치세와 판매상 마진 등이 더해진다.
국내 시세와의 차이. KRX 금시장에서 거래하는 금은 거래소 안에 있는 동안 부가가치세와 양도소득세가 면제되지만, 민간 업체에서 실물 금을 사면 부가가치세 10%가 붙습니다(경향신문). KRX 금 가격도 국제 시세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어, 프리미엄이 2025년 2월과 10월 20%를 넘었다가 11월 14일 2.17%로 줄었습니다(코리아중앙데일리).
금값 추이 한눈에 보기
| 지표(달러 기준 연간 수익률) | 1971–2025 | 1981–2025 | 2001–2025 | 2016–2025 |
|---|---|---|---|---|
| 연수 | 55 | 45 | 25 | 10 |
| 상승한 해 | 36 (65%) | 28 (62%) | 21 (84%) | 8 (80%) |
| 평균(산술) | +11.8% | +6.1% | +13.1% | +16.7% |
| 중앙값 | +8.1% | +4.3% | +12.7% | +13.6% |
| 연평균 복리 수익률 | +9.0% | +4.6% | +11.7% | +15.2% |
| 표준편차 | 26.8%p | 18.0%p | 17.7%p | 19.6%p |
| 최고의 해 | 1979 (+127%) | 2025 (+67.4%) | 2025 (+67.4%) | 2025 (+67.4%) |
| 최악의 해 | 1981 (−32.6%) | 1981 (−32.6%) | 2013 (−27.3%) | 2021 (−4.3%) |
장기 평균 뒤에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시기가 숨어 있다. 달러와 금의 연결이 끊긴 1970년대에 금값은 9년 만에 37.38달러에서 512.00달러로 뛰었다. 이어진 20년 동안 금은 대체로 하락했다. 1980년 말부터 2000년 말까지 20년 가운데 13년이 손실이었다. 2001년 이후 흐름은 다시 뒤집혀 25년 중 21년 상승했고, 연평균 복리 수익률은 11.7%였다. 중앙값(+8.1%)이 평균(+11.8%)보다 낮은 것은 1970년대와 2025년의 몇 차례 큰 상승이 평균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연도별 금값: 1971~2026년 전체 표
| 연도 | 연말 가격(달러/온스) | 금 수익률 | 연평균 가격(달러/온스) | S&P 500(가격 수익률) |
|---|---|---|---|---|
| 2026년(10월 15일까지) | $4,152.25 | −4.9% | $4,522.73 | +13.1% |
| 2025 | $4,367.80 | +67.4% | $3,431.54 | +16.4% |
| 2024 | $2,609.10 | +25.5% | $2,386.20 | +23.3% |
| 2023 | $2,078.40 | +14.6% | $1,940.54 | +24.2% |
| 2022 | $1,813.75 | +0.4% | $1,800.09 | −19.4% |
| 2021 | $1,805.85 | −4.3% | $1,798.61 | +26.9% |
| 2020 | $1,887.60 | +24.6% | $1,769.59 | +16.3% |
| 2019 | $1,514.75 | +18.4% | $1,392.60 | +28.9% |
| 2018 | $1,279.00 | −0.9% | $1,268.49 | −6.2% |
| 2017 | $1,291.00 | +12.7% | $1,257.15 | +19.4% |
| 2016 | $1,145.90 | +8.1% | $1,250.80 | +9.5% |
| 2015 | $1,060.00 | −12.1% | $1,160.06 | −0.7% |
| 2014 | $1,206.00 | +0.1% | $1,266.40 | +11.4% |
| 2013 | $1,204.50 | −27.3% | $1,411.23 | +29.6% |
| 2012 | $1,657.50 | +8.3% | $1,668.98 | +13.4% |
| 2011 | $1,531.00 | +8.9% | $1,571.52 | −0.0% |
| 2010 | $1,405.50 | +29.2% | $1,224.52 | +12.8% |
| 2009 | $1,087.50 | +25.0% | $972.35 | +23.5% |
| 2008 | $869.75 | +4.3% | $871.96 | −38.5% |
| 2007 | $833.75 | +31.9% | $695.39 | +3.5% |
| 2006 | $632.00 | +23.2% | $603.77 | +13.6% |
| 2005 | $513.00 | +17.8% | $444.45 | +3.0% |
| 2004 | $435.60 | +4.6% | $409.17 | +9.0% |
| 2003 | $416.25 | +19.9% | $363.32 | +26.4% |
| 2002 | $347.20 | +25.6% | $309.68 | −23.4% |
| 2001 | $276.50 | +0.7% | $271.04 | −13.0% |
| 2000 | $274.45 | −5.4% | $279.10 | −10.1% |
| 1999 | $290.25 | +0.9% | $278.57 | +19.5% |
| 1998 | $287.80 | −0.8% | $294.09 | +26.7% |
| 1997 | $290.20 | −21.4% | $331.29 | +31.0% |
| 1996 | $369.25 | −4.6% | $387.87 | +20.3% |
| 1995 | $387.00 | +1.0% | $384.05 | +34.1% |
| 1994 | $383.25 | −2.2% | $384.15 | −1.5% |
| 1993 | $391.75 | +17.7% | $359.82 | +7.1% |
| 1992 | $332.90 | −5.7% | $343.95 | +4.5% |
| 1991 | $353.15 | −8.6% | $362.26 | +26.3% |
| 1990 | $386.20 | −3.1% | $383.56 | −6.6% |
| 1989 | $398.60 | −2.8% | $380.82 | +27.3% |
| 1988 | $410.25 | −15.3% | $436.86 | +12.4% |
| 1987 | $484.10 | +24.5% | $446.22 | +2.0% |
| 1986 | $388.75 | +19.0% | $367.85 | +14.6% |
| 1985 | $326.80 | +6.0% | $317.30 | +26.3% |
| 1984 | $308.30 | −19.4% | $360.78 | +1.4% |
| 1983 | $382.40 | −16.3% | $423.66 | +17.3% |
| 1982 | $456.90 | +14.9% | $375.30 | +14.8% |
| 1981 | $397.50 | −32.6% | $459.26 | −9.7% |
| 1980 | $589.75 | +15.2% | $614.50 | +25.8% |
| 1979 | $512.00 | +127% | $304.68 | +12.3% |
| 1978 | $226.00 | +37.0% | $193.44 | +1.1% |
| 1977 | $164.95 | +22.6% | $147.79 | −11.5% |
| 1976 | $134.50 | −4.1% | $124.77 | +19.1% |
| 1975 | $140.25 | −24.8% | $160.88 | +31.5% |
| 1974 | $186.50 | +66.1% | $158.85 | −29.7% |
| 1973 | $112.25 | +73.0% | $97.32 | −17.4% |
| 1972 | $64.90 | +48.8% | $58.23 | +15.6% |
| 1971 | $43.63 | +16.7% | $40.82 | +10.8% |
| 1970 | $37.38 | — | $35.95 | — |
참고: 연말 가격은 그해 마지막 LBMA 금 가격 PM으로, 런던에서 오후 3시에 정해진다. 12월 31일에는 보통 오후 경매가 열리지 않아 마지막 가격은 12월 28일, 29일 또는 30일 자인 경우가 많다(2025년은 12월 30일). 2015년 3월 20일 이전의 기준가는 런던 금 픽싱(London Gold Fixing)이었으며, 이후 LBMA 금 가격으로 대체됐다. 평균 가격은 그해 모든 PM 가격의 평균이다. 1970년 행은 1971년 수익률 계산의 기준점이다. 하락한 해는 굵게 표시했다. S&P 500 열은 S&P 500 연도별 수익률 표에 실린 지수의 가격 수익률이다.
1971년 이전: 35달러의 시대
이 표가 시작되기 전 약 40년 동안 금에는 오늘날과 같은 의미의 시장 가격이 없었다. 1934년 금준비법은 공식 금값을 온스당 20.67달러에서 35달러로 올렸고, 브레턴우즈 체제에서 미국은 외국 정부가 보유한 달러를 이 가격에 금으로 바꿔 주겠다고 약속했다. 런던 시장 가격을 35달러 부근에 묶어 두기 위해 1960년대에 8개국 중앙은행이 런던 금풀에 금을 출자했다. 이 금풀은 1968년 3월 무너졌고, 이후 이중 가격 시장이 생겼다. 중앙은행끼리는 계속 35달러에 거래했지만, 런던의 민간 시장 가격은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허용됐다. 1970년 말 자유시장 가격이 이미 37.38달러였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1971년 8월 15일 닉슨 대통령은 금 태환 창구를 닫아 달러의 금 태환을 끝냈다. 1971년 12월 스미소니언 협정으로 공식 가격은 38달러가 됐고, 1973년 2월 두 번째 평가절하로 약 42달러가 됐지만, 그때 시장 가격은 이미 두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었다. 1933년부터 금 개인 보유가 제한됐던 미국 시민은 1974년 말부터 다시 금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1971년은 공식 고정 가격 없이 수요와 공급만으로 금값이 정해진 첫해이며, 1970년은 수익률을 재는 자연스러운 출발점이다.
금의 최고의 해와 최악의 해
| 순위 | 최고의 해 | 수익률 | 최악의 해 | 수익률 |
|---|---|---|---|---|
| 1 | 1979 | +127% | 1981 | −32.6% |
| 2 | 1973 | +73.0% | 2013 | −27.3% |
| 3 | 2025 | +67.4% | 1975 | −24.8% |
| 4 | 1974 | +66.1% | 1997 | −21.4% |
| 5 | 1972 | +48.8% | 1984 | −19.4% |
| 6 | 1978 | +37.0% | 1983 | −16.3% |
| 7 | 2007 | +31.9% | 1988 | −15.3% |
| 8 | 2010 | +29.2% | 2015 | −12.1% |
| 9 | 2002 | +25.6% | 1991 | −8.6% |
| 10 | 2024 | +25.5% | 1992 | −5.7% |
상위 10개 해 가운데 5개가 1970년대에 몰려 있다. 인플레이션과 달러·금 연결의 종료가 금값을 13배 넘게 끌어올린 시기다. 단일 연도로는 1979년이 +126.5%로 가장 좋았다. 금값은 두 배 넘게 올라 512.00달러가 됐고, 1980년 1월 21일 런던 PM 가격은 850.00달러에 이르렀다. 2025년은 +67.4%로 3위다. 그해 금은 PM 가격 기준 사상 최고가를 53번 경신했고, 12월 23일 4,449.40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하위 10개 해 가운데 7개는 1980년 정점 이후 긴 하락기였던 1981~1997년에 속한다. 가장 크게 떨어진 해는 미국의 고금리로 이자가 없는 금의 매력이 줄어든 1981년(−32.6%)과 2013년(−27.3%)이다.
금값은 얼마나 자주 한 해 동안 떨어질까?
1971~2025년 55년 가운데 금이 하락한 해는 19년으로, 대략 3년에 한 번꼴이다. 상승한 해의 비율은 65%로, 1928년 이후 S&P 500의 67%와 비슷하다. 하락한 해는 몰려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가장 긴 연속 하락은 1988년부터 1992년까지 5년이었고, 1996년, 1997년, 1998년에도 3년 연속 하락했다. 가장 긴 연속 상승은 2001년부터 2012년까지 12년 연속으로, 이 기간 금값은 276.50달러에서 1,657.50달러로 올랐다. 현재의 연속 상승은 2022~2025년 4년이며, 2026년은 지금까지 마이너스다.
금이 하락한 해는 대부분 낙폭이 작았다. 19년 가운데 −10%보다 더 떨어진 해는 8년(1975년, 1981년, 1983년, 1984년, 1988년, 1997년, 2013년, 2015년)뿐이고, −33%보다 나빴던 해는 한 번도 없다. 반면 S&P 500은 −47%(1931년), −38.5%(2008년)를 기록한 해가 있다.
1971년 이후 20% 이상 하락한 모든 구간
| 고점(LBMA PM) | 저점 | 하락률 | 고점 회복일 | 고점에서 회복까지 |
|---|---|---|---|---|
| 1973년 7월 6일: $127.00 | 1973년 11월 14일: $90.00 | −29.1% | 1974년 1월 17일 | 6개월 |
| 1974년 4월 3일: $179.50 | 1974년 7월 4일: $129.00 | −28.1% | 1974년 11월 8일 | 7개월 |
| 1974년 12월 30일: $195.25 | 1976년 8월 25일: $103.50 | −47.0% | 1978년 7월 28일 | 3.6년 |
| 1978년 10월 30일: $242.75 | 1978년 11월 30일: $193.40 | −20.3% | 1979년 2월 5일 | 4개월 |
| 1980년 1월 21일: $850.00 | 1999년 7월 20일: $252.80 | −70.3% | 2008년 1월 3일 | 28.0년 |
| 2008년 3월 17일: $1,011.25 | 2008년 10월 24일: $712.50 | −29.5% | 2009년 9월 16일 | 18개월 |
| 2011년 9월 5일: $1,895.00 | 2015년 12월 17일: $1,049.40 | −44.6% | 2020년 7월 24일 | 8.8년 |
| 2020년 8월 6일: $2,067.15 | 2022년 11월 3일: $1,628.75 | −21.2% | 2023년 12월 27일 | 3.3년 |
| 2026년 1월 29일: $5,405.00 | 2026년 7월 16일: $3,993.55 | −26.1% | 미회복 | — |
연간 수익률만 보면 한 사이클 안에서 금이 얼마나 깊이 떨어질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게 된다. 일별 런던 PM 가격으로 재면 1971년 이후 금값은 사상 최고가에서 20% 이상 떨어진 적이 9번 있다. 가장 깊었던 하락은 1980년 1월 21일 850.00달러에서 1999년 7월 20일 252.80달러까지 70.3% 떨어진 구간이며, 1980년 가격은 28년 뒤인 2008년 1월 3일에야 회복됐다. 2011년 고점 1,895.00달러를 되찾는 데는 9년 가까이 걸렸다. 가장 최근의 하락은 2026년 1월 29일 사상 최고가 5,405.00달러에서 시작돼 2026년 7월 16일 3,993.55달러(−26.1%)까지 내려갔다. 10월 15일에도 금값은 최고가보다 23.2% 낮았다. 이 하락의 배경은 금값 2026년 하반기 전망에서 다뤘다.
10년 단위로 본 금과 S&P 500

| 기간 | 금 연평균(복리) | S&P 500 연평균(복리, 가격) | 금 누적 | S&P 500 누적 | 금이 오른 해 | 금이 S&P 500을 앞선 해 |
|---|---|---|---|---|---|---|
| 1971–1979년 | +33.7% | +1.8% | +1,270% | +17.1% | 9년 중 7년 | 9년 중 7년 |
| 1980년대 | −2.5% | +12.6% | −22.1% | +227% | 10년 중 5년 | 10년 중 3년 |
| 1990년대 | −3.1% | +15.3% | −27.2% | +316% | 10년 중 3년 | 10년 중 2년 |
| 2000년대 | +14.1% | −2.7% | +275% | −24.1% | 10년 중 9년 | 10년 중 8년 |
| 2010년대 | +3.4% | +11.2% | +39.3% | +190% | 10년 중 7년 | 10년 중 3년 |
| 2020–2025년 | +19.3% | +13.3% | +188% | +112% | 6년 중 5년 | 6년 중 4년 |
| 1971–2025년(전체) | +9.0% | +8.1% | +11,585% | +7,329% | 55년 중 36년 | 55년 중 27년 |
1971~2025년 전체로 보면 금은 S&P 500의 가격 수익률을 근소하게 앞섰다(연 9.0% 대 8.1%). 1970년 말 금에 넣은 100달러는 2025년 말 약 11,685달러가 됐고, 지수(배당 제외)는 약 7,429달러가 됐다. 하지만 둘이 동시에 좋았던 적은 거의 없다. 금은 1970년대에 큰 차이로 이겼고, 주식 약세장이 두 번 있었던 2000년대에도 이겼다. 주식은 금이 떨어지거나 거의 오르지 않은 1980년대, 1990년대, 2010년대에 이겼다. 금이 지수를 앞선 해는 55년 중 27년이며, S&P 500이 하락한 14년 가운데 8년(1973년, 1974년, 1977년, 2001년, 2002년, 2008년, 2011년, 2022년)은 금이 올랐다. 지수가 38.5% 떨어진 2008년에 금은 4.3% 올랐다.
배당을 넣으면 그림이 달라진다. 배당을 재투자한 S&P 500 총수익률은 두 데이터 제공업체가 1989년부터만 공개한다. 1989~2025년 연평균 수익률은 금이 6.6%, S&P 500 가격 수익률이 9.0%, 총수익률이 11.3%였다. 금은 이자나 배당이 없기 때문에 배당까지 따지면 장기적으로는 대개 주식이 앞섰고, 금의 가치는 주식이 부진한 해에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달려 있다. 경기침체 때마다 금이 어떻게 버텼는지는 금 안전자산 스코어카드에,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마다 어떻게 움직였는지는 금리 인하 사이클 분석에 정리했다.
다른 15개 통화로 본 금 수익률
| 통화 | 기간 | 해당 통화 기준 금 연평균(복리) | 달러 기준 금 연평균(복리) | 해당 통화 기준 2025년 수익률 |
|---|---|---|---|---|
| 미국 달러 | 1971–2025 | +9.0% | +9.0% | +67.4% |
| 튀르키예 리라 | 1971–2025 | +42.9% | +9.0% | +104% |
| 러시아 루블 | 1993–2025 | +26.7% | +8.1% | +28.8% |
| 인도네시아 루피아 | 1971–2025 | +16.8% | +9.0% | +73.8% |
| 브라질 헤알 | 1995–2025 | +14.9% | +8.2% | +48.8% |
| 인도 루피 | 1971–2025 | +14.1% | +9.0% | +75.8% |
| 필리핀 페소 | 1971–2025 | +13.5% | +9.0% | +69.7% |
| 한국 원 | 1971–2025 | +12.1% | +9.0% | +63.7% |
| 베트남 동 | 1990–2025 | +11.7% | +6.9% | +72.6% |
| 중국 위안 | 1971–2025 | +11.1% | +9.0% | +60.5% |
| 유로(1998년까지 스페인 페세타) | 1971–2025 | +10.5% | +9.0% | +47.8% |
| 태국 바트 | 1971–2025 | +9.8% | +9.0% | +53.5% |
| 유로(1998년까지 프랑스 프랑) | 1971–2025 | +9.0% | +9.0% | +47.8% |
| 대만 달러 | 1971–2025 | +8.6% | +9.0% | +60.8% |
| 유로(1998년까지 독일 마르크) | 1971–2025 | +7.5% | +9.0% | +47.8% |
| 일본 엔 | 1971–2025 | +7.4% | +9.0% | +66.3% |
달러 수익률은 금을 재는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달러 대비 가치가 떨어진 통화로 투자한 사람에게 금은 자국 통화 기준으로 훨씬 좋은 성과를 냈다. 1971~2025년 연평균 복리 수익률은 튀르키예 리라 기준 42.9%, 인도네시아 루피아 기준 16.8%, 인도 루피 기준 14.1%로 달러 기준 9.0%를 크게 웃돌았다. 달러 대비 강해진 통화에서는 결과가 약했다. 일본 엔 기준 금 수익률은 연 7.4%, 독일 마르크를 거쳐 계산한 유로 기준은 7.5%였다. 2025년 금은 튀르키예 리라 기준 104% 올랐지만 유로 기준으로는 47.8%에 그쳤는데, 그해 유로가 달러 대비 올랐기 때문이다. 각 통화 기준 수치는 런던 달러 가격을 매년 말 시장 환율로 환산한 것이다. 금 한 돈(3.75g) 기준 원화 연도별 금값은 이 페이지 맨 위의 표에 실었다. 이는 국제 현물가를 환산한 값으로, 세금, 수입 관세, 판매상 마진이 붙는 국내 매장 가격이 아니다.
2026년 지금까지
2026년 10월 15일 기준 LBMA 금 가격 PM은 4,152.25달러로, 2025년 말 4,367.80달러보다 4.9% 낮다. 한 해는 급등으로 시작했다. 금은 1월에만 사상 최고가를 12번 새로 썼고, 마지막은 1월 29일의 5,405.00달러였다. 이후 7월 16일 3,993.55달러까지 떨어져 최고가 대비 26.1% 하락했는데, 이는 2011~2015년 약세장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2026년 지금까지의 평균 PM 가격 4,522.73달러는 여전히 역대 어느 해보다 높다. 같은 기간 S&P 500은 13.1% 올랐다. 2025년에 67.4% 오른 만큼 다음 해가 보합이거나 마이너스여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45% 넘게 올랐던 다른 해(1972년, 1973년, 1974년, 1979년)의 이듬해에 금은 세 번 오르고 한 번 떨어졌다(1975년, −24.8%).
금의 과거 수익률을 읽는 법
- 연말 가격은 기준가와 날짜에 따라 달라진다. 런던 PM 가격, 뉴욕 장 마감 시점의 현물 가격, COMEX 선물 정산가는 같은 날에도 1% 이상 차이 날 수 있다. 비트코인 연도별 수익률 페이지는 12월 31일 현물 종가로 금을 비교해 2025년 수익률이 +64.5%로 나온다. LBMA PM 기준가로는 +67.4%인데, 2025년 마지막 경매가 12월 31일 하락 전인 12월 30일에 열렸기 때문이다.
- 명목 기준이며 물가를 반영하지 않았다. 모든 수치는 당시 달러 기준이다. 미국 소비자물가는 197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약 8배 올랐으므로(CPI-U, FRED CPIAUCNS), 금의 연 9.0% 수익률 중 상당 부분은 인플레이션이다. 최신 물가 데이터는 미국 CPI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수입도 비용도 빠져 있다. 금은 배당이나 이자를 주지 않는다. SPDR Gold Trust(GLD) 같은 금 ETF 보유자는 연간 운용 보수를 내고, 골드바와 금화 구매자는 판매상 마진과 보관 비용을 부담한다.
- 언제 시작했느냐가 중요하다. 1980년 1월 고점 850달러에 산 투자자는 원금을 되찾기까지 28년을 기다렸지만, 2000년 말에 산 투자자는 2025년 말까지 돈을 약 16배로 불렸다.
자주 묻는 질문
해마다 금값은 얼마였나?
각 10년의 끝 해 연말 런던 PM 가격은 1970년 37.38달러, 1980년 589.75달러, 1990년 386.20달러, 2000년 274.45달러, 2010년 1,405.50달러, 2020년 1,887.60달러였다. 2025년 말은 4,367.80달러, 2026년 10월 15일은 4,152.25달러였다. 모든 해는 위의 전체 표에 있다.
금이 가장 많이 오른 해는?
1979년으로, 금값이 126.5% 올라 512.00달러가 됐다. 2위는 1973년(+73.0%), 3위는 2025년(+67.4%)이다. 최악의 해는 1981년(−32.6%), 그다음은 2013년(−27.3%)이다.
금의 연평균 수익률은?
1970년 말부터 2025년 말까지 달러 기준 금의 연평균 복리 수익률은 9.0%다. 55개 연간 수익률의 산술평균은 11.8%, 중앙값은 8.1%였다. 2001년 이후 복리 수익률은 연 11.7%다.
금이 S&P 500을 이겼나?
가격만 보면 근소하게 이겼다. 1971~2025년 연 9.0% 대 8.1%다. 두 개의 독립된 자료로 측정할 수 있는 1989년 이후 배당을 포함하면 S&P 500은 연 11.3%, 금은 6.6%였다. 금이 지수를 앞선 해는 55년 중 27년이며, 지수가 하락한 14년 가운데 8년은 금이 올랐다.
역대 최고 금값은?
LBMA 금 가격 PM 기준 사상 최고가는 2026년 1월 29일의 온스당 5,405.00달러다. 연말 가격 기준 최고는 2025년 말의 4,367.80달러다.
2025년에 금은 얼마나 올랐나?
67.4%로, 2,609.10달러에서 4,367.80달러가 됐고 한 해 동안 PM 가격 기준 최고가를 53번 경신했다. 1979년 이후 최고의 한 해였으며 4년 연속 상승이었다.
이 페이지의 가격이 금은방에서 사는 가격인가?
아니다. 순도 99.5% 이상의 대형 골드바로 거래되는 금 1트로이온스(31.1035g)의 런던 도매 기준가다. 금화, 소형 골드바, 귀금속 장신구는 웃돈이 붙어 팔리고, 많은 나라에서 세금과 수입 관세가 더해진다. 국내의 일반적인 웃돈 수준은 맨 위 원화 표의 주석에서 설명한다.
이 페이지는 언제 업데이트되나?
매년 마지막 런던 PM 가격이 나온 뒤 2026년 행을 1년 전체 수치로 바꾸고, 연중에는 2026년 연초 이후 수치를 새로 고친다.
산출 방법과 출처
- 금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달러 기준 LBMA 금 가격 PM(2015년 3월 20일 이전에는 런던 금 픽싱)으로, ICE Benchmark Administration이 운영하고 LBMA가 발표한다. 일별 가격 이력은 LBMA의 자체 가격 파일(2026년 9월 28일 보관본)에서 가져왔고, 2026년 9월 25일 이후 가격은 같은 기준가를 다시 게시하는 World Gold Council에서 가져왔다.
- 교차 검증. 1970~2020년의 모든 연말 가격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이 예전에 제공하던 런던 PM 시계열(FRED, GOLDPMGBD228NLBM, 2022년 중단, 2021년 3월 보관본)과 일치한다. World Gold Council의 일별 시계열은 1975~2025년 모든 연말에서 연간 수익률 차이가 0.3%p 이내다(1970~1974년 자료는 월평균이어서 해당 연도에는 쓰지 않았다. 차이가 난 곳은 1984년 한 곳으로, 309.00달러 대 LBMA 308.30달러). 2000년부터는 연말 현물 가격(CNBC, XAU=)과 COMEX 선물(Yahoo Finance, GC=F)로 계산한 연간 수익률이 기준가와 3%p 이내로 맞으며, 차이는 마감 날짜가 다른 데서 생긴다.
- 수익률은 한 해 연말 PM 가격에서 다음 해 연말 PM 가격까지의 연간 변화율이다. 2026년 수치는 2026년 10월 15일까지다. 평균은 산술평균, 복리 성장률은 기하평균, 표준편차는 연간 수익률의 모표준편차다. 하락률은 일별 PM 가격으로, 사상 최고가에서 그 최고가를 회복하기 전 최저가까지를 측정했다.
- S&P 500 수치는 S&P 500 연도별 수익률 표의 가격 수익률과 총수익률이다(Yahoo Finance ^GSPC, ^SP500TR, CNBC로 교차 확인).
- 다른 통화 수치는 연말 PM 가격을 같은 날 환율(일별 자료가 없으면 12월 말 공식 환율)로 환산했다. FRED H.10 환율, IMF 기말 공식 환율, ECB 기준환율, 그리고 튀르키예·러시아·브라질·필리핀·대만 중앙은행 자료를 썼으며, 두 번째 출처가 있는 해는 모두 대조했다. 1999년 이전 유로 수치는 독일 마르크, 프랑스 프랑, 스페인 페세타를 고정 전환율로 환산했다.
- 역사적 배경: Federal Reserve History의 해설 글(금준비법, 런던 금풀, 금 태환 종료, 스미소니언 협정).
- 데이터 집계일: 2026년 10월 16일. 이 페이지는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조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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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원달러 환율 추이: 1971~2026년 역대 환율
- 시장 역사: SimianX 자료 페이지 모음
참고 자료
- LBMA — 귀금속 가격(LBMA Gold Price)
- ICE Benchmark Administration — LBMA Gold Price
- World Gold Council — 금 가격 데이터
- CNBC — 금 현물 가격(XAU=)
- Yahoo Finance — 금 선물(GC=F)
- Federal Reserve History — 닉슨의 달러 금 태환 중단
- Federal Reserve History — 1934년 금준비법
- Federal Reserve History — 런던 금풀
- Federal Reserve History — 스미소니언 협정
- MeasuringWorth — 금 가격 장기 데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