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간 수익률: 1982년 이후 매년의 성적과 2026년 현재까지
2026년 10월 23일 업데이트. 2026년 10월 23일 종가까지의 데이터입니다. 2026년 행은 매월 갱신되며, 한국거래소의 연내 마지막 거래일이 지나면 확정됩니다(아래 '이 페이지의 업데이트 방식' 참고).
요약: 1982~2025년 코스피의 가격 수익률은 연평균 +13.0%였습니다(중앙값 +8.5%, 연복리 8.2%). 44년 가운데 29년 상승했습니다. 최고의 해는 1987년(+92.6%), 최악의 해는 2000년(−50.9%)입니다. 달러 기준으로는 연 6.5%의 복리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들어 2026년 10월 23일까지는 원화 기준 +31.7%, 달러 기준 +42.7%로, 2026년 6월 22일에 세운 사상 최고 종가 9,114.55포인트에서 39.3% 급락한 뒤에도 여전히 플러스입니다.
이 페이지는 1982년 이후 모든 해의 코스피 연도별 수익률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각 연말 종가는 한국은행 공식 통계에서 가져왔고, 최소 한 곳 이상의 독립된 출처와 대조했습니다. 연도마다 그해 지수가 겪은 연중 최대 낙폭, 연말 원/달러 환율로 환산한 달러 기준 수익률, 같은 해 S&P 500 수익률을 함께 보여 줍니다. 아울러 기간별 평균 수익률과 연복리 수익률, 10년 단위 성적, 최고·최악의 해, 코스피가 한 해 동안 하락하는 빈도, 연도별 코스피 시가총액, 그리고 2026년에 벌어진 일까지 다룹니다.
한눈에 보는 코스피 역대 수익률
| 항목(연간 가격 수익률) | 1982–2025 | 1990–2025 | 2000–2025 | 2016–2025 |
|---|---|---|---|---|
| 연수 | 44 | 36 | 26 | 10 |
| 상승한 해 | 29 (66%) | 23 (64%) | 18 (69%) | 7 (70%) |
| 평균(산술) | +13.0% | +8.8% | +9.4% | +11.0% |
| 중앙값 | +8.5% | +5.8% | +5.8% | +5.6% |
| 연복리 수익률 | +8.2% | +4.4% | +5.6% | +7.9% |
| 표준편차 | 33.0%p | 30.5%p | 27.8%p | 27.2%p |
| 최고의 해 | 1987 (+92.6%) | 1999 (+82.8%) | 2025 (+75.6%) | 2025 (+75.6%) |
| 최악의 해 | 2000 (−50.9%) | 2000 (−50.9%) | 2000 (−50.9%) | 2022 (−24.9%) |
| 달러 기준 연복리 수익률 | +6.5% | +2.2% | +4.7% | +5.8% |
| S&P 500 연복리 수익률 | +9.6% | +8.6% | +6.1% | +12.8% |
코스피(KOSPI, 한국종합주가지수)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값 100으로 산출합니다. 따라서 2025년 말 종가 4,214.17포인트는 그 이후 지수가 약 42.1배로 커졌다는 뜻입니다. 이 페이지의 연간 통계를 1982년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1981년 종가(131.30)가 두 개의 독립된 출처로 확인되는 첫 연말 종가이기 때문입니다. 연평균 수익률(+13.0%)과 연복리 수익률(8.2%)의 차이가 큰 것은 코스피의 연간 성적이 미국 시장보다 훨씬 크게 출렁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44년 동안 코스피의 표준편차는 33.0%포인트로, S&P 500의 15.7%포인트를 크게 웃돕니다.
코스피 연도별 수익률: 1982~2026년 전체 표

최근 연도부터 표시했으며, 원화 기준으로 하락한 해는 굵게 표시했습니다. 모든 수치는 배당을 제외한 가격 수익률입니다. '연중 최대 낙폭'은 그해 앞서 기록한 최고 종가(또는 전년 말 종가)에서 같은 해 이후 종가까지 가장 깊게 떨어진 폭을 말하며, 두 개 출처의 일별 데이터는 1990년부터 있습니다. 달러 기준 열은 각 연말 종가를 한국은행의 연말 원/달러 환율로 환산한 값입니다. S&P 500 열은 S&P 500 연도별 수익률 표와 같은 수치를 사용합니다.
| 연도 | 연말 종가 | 코스피 수익률(원화) | 연중 최대 낙폭 | 코스피 수익률(달러 기준) | S&P 500 수익률 |
|---|---|---|---|---|---|
| 2026 (10월 23일까지) | 5,550.30 | +31.7% | −39.3% | +42.7% | +11.9% |
| 2025 | 4,214.17 | +75.6% | −14.1% | +79.9% | +16.4% |
| 2024 | 2,399.49 | −9.6% | −18.4% | −20.7% | +23.3% |
| 2023 | 2,655.28 | +18.7% | −14.6% | +16.7% | +24.2% |
| 2022 | 2,236.40 | −24.9% | −27.9% | −29.7% | −19.4% |
| 2021 | 2,977.65 | +3.6% | −14.1% | −4.9% | +26.9% |
| 2020 | 2,873.47 | +30.8% | −35.7% | +39.1% | +16.3% |
| 2019 | 2,197.67 | +7.7% | −15.1% | +4.0% | +28.9% |
| 2018 | 2,041.04 | −17.3% | −23.2% | −20.7% | −6.2% |
| 2017 | 2,467.49 | +21.8% | −5.4% | +37.3% | +19.4% |
| 2016 | 2,026.46 | +3.3% | −6.4% | +0.2% | +9.5% |
| 2015 | 1,961.31 | +2.4% | −15.8% | −4.0% | −0.7% |
| 2014 | 1,915.59 | −4.8% | −8.9% | −8.6% | +11.4% |
| 2013 | 2,011.34 | +0.7% | −12.3% | +2.2% | +29.6% |
| 2012 | 1,997.05 | +9.4% | −13.7% | +17.8% | +13.4% |
| 2011 | 1,825.74 | −11.0% | −25.9% | −12.1% | +0.0% |
| 2010 | 2,051.00 | +21.9% | −10.9% | +25.0% | +12.8% |
| 2009 | 1,682.77 | +49.7% | −17.0% | +61.2% | +23.5% |
| 2008 | 1,124.47 | −40.7% | −50.5% | −55.8% | −38.5% |
| 2007 | 1,897.13 | +32.3% | −18.3% | +31.0% | +3.5% |
| 2006 | 1,434.46 | +4.0% | −17.8% | +13.3% | +13.6% |
| 2005 | 1,379.37 | +54.0% | −10.9% | +58.7% | +3.0% |
| 2004 | 895.92 | +10.5% | −23.1% | +26.8% | +9.0% |
| 2003 | 810.71 | +29.2% | −22.7% | +29.5% | +26.4% |
| 2002 | 627.55 | −9.5% | −37.7% | −0.1% | −23.4% |
| 2001 | 693.70 | +37.5% | −25.8% | +30.6% | −13.0% |
| 2000 | 504.62 | −50.9% | −52.7% | −55.4% | −10.1% |
| 1999 | 1,028.07 | +82.8% | −23.0% | +92.7% | +19.5% |
| 1998 | 562.46 | +49.5% | −51.2% | +75.1% | +26.7% |
| 1997 | 376.31 | −42.2% | −55.7% | −65.5% | +31.0% |
| 1996 | 651.22 | −26.2% | −34.0% | −32.3% | +20.3% |
| 1995 | 882.94 | −14.1% | −17.5% | −12.3% | +34.1% |
| 1994 | 1,027.37 | +18.6% | −12.2% | +21.3% | −1.5% |
| 1993 | 866.18 | +27.7% | −14.5% | +24.6% | +7.1% |
| 1992 | 678.44 | +11.1% | −33.6% | +7.2% | +4.5% |
| 1991 | 610.92 | −12.2% | −23.1% | −17.4% | +26.3% |
| 1990 | 696.11 | −23.5% | −39.0% | −27.4% | −6.6% |
| 1989 | 909.72 | +0.3% | 해당 없음 | +1.1% | +27.3% |
| 1988 | 907.20 | +72.8% | 해당 없음 | +99.9% | +12.4% |
| 1987 | 525.11 | +92.6% | 해당 없음 | +109% | +2.0% |
| 1986 | 272.61 | +66.9% | 해당 없음 | +72.4% | +14.6% |
| 1985 | 163.37 | +14.7% | 해당 없음 | +6.6% | +26.3% |
| 1984 | 142.46 | +17.5% | 해당 없음 | +13.2% | +1.4% |
| 1983 | 121.21 | −6.0% | 해당 없음 | −11.7% | +17.3% |
| 1982 | 128.99 | −1.8% | 해당 없음 | −8.1% | +14.8% |
| 1981¹ | 131.30 | — | 해당 없음 | — | — |
¹ 1981년은 기준 행입니다. 이 해의 종가는 한국은행(ECOS)과, Stooq의 지수 이력을 바탕으로 한 위키백과 KOSPI 문서의 연간 표로 확인됩니다. ECOS에는 1980년 연말 종가 106.87도 실려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두 번째 독립 출처를 찾지 못해, 1981년 수익률은 이 페이지의 모든 통계에서 제외했습니다. 참고로 CNBC의 일별 시계열에는 1983년과 1987년의 마지막 거래일 데이터가 빠져 있고, Yahoo Finance의 첫해(1997년) 종가는 375.15입니다. 한국은행, 네이버 등 나머지 출처는 각각 376.31과 525.11로 일치하므로 이 값을 사용했습니다. 한국 증시는 과거에는 12월 26~28일 사이에 그해 마지막 거래를 했고 지금은 12월 31일 직전 영업일에 폐장하므로, '연말 종가'는 그 마지막 거래일의 종가를 뜻합니다.
코스피 vs S&P 500: 원화 기준과 달러 기준
| 1982~2025년(44년) | 코스피(원화) | 코스피(달러 기준) | S&P 500 |
|---|---|---|---|
| 상승한 해 | 29 | 27 | 34 |
| 연평균 수익률 | +13.0% | +13.9% | +10.8% |
| 연간 수익률 중앙값 | +8.5% | +6.9% | +13.5% |
| 연복리 수익률 | +8.2% | +6.5% | +9.6% |
| 표준편차 | 33.0%p | 40.1%p | 15.7%p |
| 최고의 해 | +92.6% (1987) | +109% (1987) | +34.1% (1995) |
| 최악의 해 | −50.9% (2000) | −65.5% (1997) | −38.5% (2008) |
| 30% 이상 상승한 해 | 11 | 12 | 2 |
| 20% 이상 하락한 해 | 6 | 8 | 2 |
| 1981년 말 100의 평가액 | 3,210 | 1,567 | 5,586 |
원화 기준으로 코스피는 44년 중 21년 S&P 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냈고, 달러 기준으로는 21년 앞섰습니다. 두 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해는 33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해는 11년이었습니다. 반대로 움직인 해 가운데 상당수는 한국 자체의 위기와 겹칩니다. 1997년 코스피가 42.2% 하락하는 동안 S&P 500은 31.0% 올랐고, 2024년에는 코스피가 9.6% 떨어지는 사이 S&P 500은 23.3% 상승했습니다. 전체 기간으로 보면 코스피의 연평균 수익률(+13.0%)은 S&P 500(+10.8%)보다 높았지만, 연복리 수익률(8.2%)은 S&P 500(9.6%)보다 낮았습니다. 1997년, 2000년, 2008년 같은 깊은 손실이 큰 폭의 상승으로 되찾은 것보다 더 큰 타격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최근 10년(2016~2025년) 동안 코스피가 S&P 500을 이긴 해는 3번뿐이었고, 2025년의 +75.6%를 포함하고도 연복리 수익률 7.9%로 S&P 500의 12.8%에 못 미쳤습니다.
서학개미의 시각: 원화로 환산한 S&P 500. 2010년 말부터 2025년 말까지 15년(2011~2025년) 동안 S&P 500의 가격 수익률을 연말 원/달러 환율로 환산하면 연 13.8%의 복리 수익률이 나옵니다. 같은 기간 원화 기준 코스피의 연 4.9%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반면 2025년 한 해만 보면 원화로 환산한 S&P 500은 +13.8%, 코스피는 +75.6%로 코스피가 크게 앞섰습니다. 미국 주식을 보유한 한국 투자자의 실제 성과는 지수 수익률과 환율 변동이 함께 결정한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지수 종가는 S&P 500 연도별 수익률 페이지와 같고, 환율은 FRED·ECB·각국 중앙은행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10년 단위로 본 코스피 연간 수익률
| 기간 | 상승한 해 | 평균 | 연복리(원화) | 누적 | 최고의 해 | 최악의 해 | 연복리(달러 기준) | S&P 500 연복리 |
|---|---|---|---|---|---|---|---|---|
| 1982~1989년 | 8년 중 6년 | +32.1% | +27.4% | +593% | 1987 (+92.6%) | 1983 (−6.0%) | +27.9% | +14.2% |
| 1990년대 | 10년 중 5년 | +7.1% | +1.2% | +13.0% | 1999 (+82.8%) | 1997 (−42.2%) | −3.9% | +15.3% |
| 2000년대 | 10년 중 7년 | +11.6% | +5.1% | +63.7% | 2005 (+54.0%) | 2000 (−50.9%) | +4.8% | −2.7% |
| 2010년대 | 10년 중 7년 | +3.4% | +2.7% | +30.6% | 2010 (+21.9%) | 2018 (−17.3%) | +2.8% | +11.2% |
| 2020~2025년 | 6년 중 4년 | +15.7% | +11.5% | +91.8% | 2025 (+75.6%) | 2022 (−24.9%) | +7.5% | +13.3% |
1980년대는 코스피의 황금기였습니다. 한국 경제가 고속 성장했고 1988년 서울 올림픽이 해외의 관심을 끌었으며, 지수는 1984년부터 1989년까지 매년 올라 지금도 최장 기록으로 남은 6년 연속 상승을 이어 갔습니다. 1986년, 1987년, 1988년 세 해에만 각각 66.9%, 92.6%, 72.8% 올랐습니다. 1990년대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뒤이은 IMF 구제금융이 겹치면서 사실상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원화 기준 연 +1.2%, 달러 기준 연 −3.9%). 2010년대 지수의 연복리 수익률은 2.7%에 그쳤습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연말 종가가 모두 1,825.74~2,026.46포인트 사이에 머물렀고, 한국 투자자들은 이 박스권 장세를 '박스피'(박스+코스피)라고 불렀습니다. 2020~2025년에는 코로나19 반등(2020년 +30.8%), −24.9%를 기록한 2022년, 그리고 2025년의 급등이 이어졌습니다.
코스피 최고의 해와 최악의 해
| 순위 | 최고의 해 | 가격 수익률 | 최악의 해 | 가격 수익률 |
|---|---|---|---|---|
| 1 | 1987 | +92.6% | 2000 | −50.9% |
| 2 | 1999 | +82.8% | 1997 | −42.2% |
| 3 | 2025 | +75.6% | 2008 | −40.7% |
| 4 | 1988 | +72.8% | 1996 | −26.2% |
| 5 | 1986 | +66.9% | 2022 | −24.9% |
| 6 | 2005 | +54.0% | 1990 | −23.5% |
| 7 | 2009 | +49.7% | 2018 | −17.3% |
| 8 | 1998 | +49.5% | 1995 | −14.1% |
| 9 | 2001 | +37.5% | 1991 | −12.2% |
| 10 | 2007 | +32.3% | 2011 | −11.0% |
코스피 최고의 해는 1987년으로, 지수가 92.6% 올라 525.11포인트에 도달했습니다. 1981년 말 131.30포인트였던 지수가 1989년 말 909.72포인트까지 오른 1980년대 후반 랠리의 일부였습니다. 그다음은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반등한 1999년(+82.8%)과 2025년(+75.6%)입니다. 최악의 해는 2000년으로, 닷컴 버블 붕괴와 대기업 부실 우려가 겹치며 지수가 50.9% 폭락했습니다. 1997년(−42.2%)과 2008년(−40.7%)이 뒤를 잇습니다. 큰 손실 뒤에는 큰 상승이 뒤따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997년 뒤에는 1998년과 1999년이, 2000년 뒤에는 2001년이, 2008년 뒤에는 2009년(+49.7%)이, 2024년(−9.6%) 뒤에는 2025년이 이어졌습니다.
코스피는 얼마나 자주 하락할까?
| 연간 가격 수익률 | 해당 연수 | 비중 | 연도 |
|---|---|---|---|
| 30% 이상 하락 | 3 | 7% | 1997, 2000, 2008 |
| 20~30% 하락 | 3 | 7% | 1990, 1996, 2022 |
| 10~20% 하락 | 4 | 9% | 1991, 1995, 2011, 2018 |
| 0~10% 하락 | 5 | 11% | 1982, 1983, 2002, 2014, 2024 |
| 0~10% 상승 | 8 | 18% | 최근 사례: 2021년(+3.6%) |
| 10~20% 상승 | 6 | 14% | 1984, 1985, 1992, 1994, 2004, 2023 |
| 20~30% 상승 | 4 | 9% | 1993, 2003, 2010, 2017 |
| 30~50% 상승 | 5 | 11% | 1998, 2001, 2007, 2009, 2020 |
| 50% 이상 상승 | 6 | 14% | 1986, 1987, 1988, 1999, 2005, 2025 |
1982년부터 2025년까지 코스피는 44년 중 15년을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대략 세 해에 한 번꼴로, 같은 기간 10년 하락한 S&P 500보다 잦습니다. 하락한 15개 연도의 이듬해에는 11번 상승했고, 평균 수익률은 +14.8%였습니다. 가장 길었던 연속 하락은 1995~1997년의 3년이며, 그 끝은 아시아 외환위기였습니다.
연중 최대 낙폭
연간 수익률만으로는 그해 장세가 얼마나 험난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1990년부터 2025년까지 연중 최대 낙폭의 중앙값은 −18.3%였습니다. 이 36년 가운데 코스피가 고점 대비 10% 이상 떨어진 적이 있는 해는 33년, 20% 이상 떨어진 해는 17년이었습니다. 20% 이상 하락한 17년 중 7년(1992, 1998, 1999, 2001, 2003, 2004, 2020년)은 그래도 상승으로 한 해를 마쳤습니다.
| 연도 | 하락 전 고점(종가) | 저점(종가) | 연중 최대 낙폭 | 연간 수익률 |
|---|---|---|---|---|
| 1997 | 1997년 6월 17일: 792.29 | 1997년 12월 12일: 350.68 | −55.7% | −42.2% |
| 2000 | 2000년 1월 4일: 1,059.04 | 2000년 12월 22일: 500.60 | −52.7% | −50.9% |
| 1998 | 1998년 3월 2일: 574.35 | 1998년 6월 16일: 280.00 | −51.2% | +49.5% |
| 2008 | 전년 말: 1,897.13 | 2008년 10월 24일: 938.75 | −50.5% | −40.7% |
| 2026 (10월 23일까지) | 2026년 6월 22일: 9,114.55 | 2026년 10월 22일: 5,533.77 | −39.3% | +31.7% |
| 1990 | 1990년 1월 4일: 928.82 | 1990년 9월 17일: 566.27 | −39.0% | −23.5% |
| 2002 | 2002년 4월 18일: 937.61 | 2002년 10월 10일: 584.04 | −37.7% | −9.5% |
| 2020 | 2020년 1월 22일: 2,267.25 | 2020년 3월 19일: 1,457.64 | −35.7% | +30.8% |
한 해 안에서 가장 깊은 하락은 1997년에 나왔습니다. 1997년 6월 17일의 792.29포인트에서 1997년 12월 12일의 350.68포인트까지 55.7% 떨어졌습니다. 6월 사상 최고치에서 10월 저점까지 이어진 2026년의 39.3% 하락은 벌써 역대 5위에 올라 있습니다. 1994~1998년의 75%가 넘는 하락처럼 해를 넘겨 이어진 폭락은 고점·저점 날짜와 회복 기간을 함께 정리한 1990년 이후 코스피 폭락 전체 목록에서 다룹니다. 한국의 변동성 지수인 VKOSPI는 미국 VIX에 해당하며, 미국에서 이런 변동성 급등이 얼마나 자주 있었는지는 VIX 급등의 역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도별 코스피 시가총액
| 연도 | 시가총액(조 원) | 배당수익률 | 연말 원/달러 환율(원) | 달러 대비 원화 가치 변화 |
|---|---|---|---|---|
| 2025 | 3,478 | 1.30% | 1,434.9 | 원화 강세 +2.4% |
| 2024 | 1,963 | 2.06% | 1,470.0 | 원화 약세 −12.3% |
| 2023 | 2,126 | 1.83% | 1,289.4 | 원화 약세 −1.7% |
| 2022 | 1,767 | 2.22% | 1,267.3 | 원화 약세 −6.5% |
| 2021 | 2,203 | 1.82% | 1,185.5 | 원화 약세 −8.2% |
| 2020 | 1,981 | 1.48% | 1,088.0 | 원화 강세 +6.4% |
| 2019 | 1,476 | 2.02% | 1,157.8 | 원화 약세 −3.4% |
| 2018 | 1,344 | 1.93% | 1,118.1 | 원화 약세 −4.2% |
| 2017 | 1,606 | 1.36% | 1,071.4 | 원화 강세 +12.8% |
| 2016 | 1,308 | 1.52% | 1,208.5 | 원화 약세 −3.0% |
| 2015 | 1,243 | 1.33% | 1,172.0 | 원화 약세 −6.2% |
| 2010 | 1,142 | 1.12% | 1,138.9 | 원화 강세 +2.5% |
| 2007 | 952 | 1.39% | 938.2 | 원화 약세 −0.9% |
| 2005 | 655 | 1.74% | 1,012.7 | 원화 강세 +3.1% |
| 2000 | 188 | 해당 없음 | 1,259.7 | 원화 약세 −9.1% |
| 1999 | 350 | 해당 없음 | 1,145.4 | 원화 강세 +5.4% |
| 1997 | 71.0 | 해당 없음 | 1,415.2 | 원화 약세 −40.3% |
| 1995 | 141 | 해당 없음 | 774.7 | 원화 강세 +2.0% |
| 1990 | 79.0 | 해당 없음 | 716.4 | 원화 약세 −5.1% |
| 1985 | 6.6 | 해당 없음 | 890.2 | 원화 약세 −7.1% |
| 1984 | 5.1 | 해당 없음 | 827.4 | 원화 약세 −3.6% |
코스피 상장 주식의 시가총액은 1984년 말 5.1조 원에서 2025년 말 3,478조 원으로 약 676배 늘었습니다. 신규 상장과 기존 기업의 증자가 더해지므로 시가총액은 지수보다 빠르게 불어납니다. 2025년 한 해에만 1,963조 원에서 3,478조 원으로 1.77배가 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2025년 말 1.30%였고, 통계가 시작된 2001년에는 1.73%였습니다. 가격만 반영한 표가 총수익률을 실제보다 낮게 보여 주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원화가 중요한 이유: 달러 기준 코스피 수익률
외국인 투자자, 또는 코스피를 미국 주식과 비교하는 한국 투자자에게 환율은 성과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1981년 말 1달러는 700.5원이었고 2025년 말에는 1,434.9원이었습니다. 44년 동안 원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51.2%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코스피의 연복리 수익률은 달러 기준(6.5%)이 원화 기준(8.2%)보다 연 1.7%포인트 낮습니다.
환율의 영향은 위기 때 가장 큽니다. 1997년 원/달러 환율이 844.2원에서 1,415.2원으로 치솟으면서, 원화 기준 −42.2%였던 코스피 수익률은 달러 투자자에게 −65.5%가 됐습니다. 표에서 달러 기준 최악의 해입니다. 2024년에는 원화 약세로 −9.6%였던 수익률이 달러 기준 −20.7%로 커졌습니다. 반대 방향으로도 작용합니다. 2026년에는 원화가 강세를 보여 환율이 1,434.9원에서 1,324.6원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연초 대비 상승률이 원화 기준 31.7%인 데 비해 달러 기준으로는 42.7%에 이릅니다. 한국은행의 연말 환율과 미국 연준이 발표하는 뉴욕 정오 환율은 1997년을 제외한 모든 해에 약 1.2% 이내로 일치합니다. 혼란스러웠던 1997년 마지막 며칠 동안에는 두 환율이 크게 벌어졌는데, 연준의 12월 31일 환율(1,695.0원, 1,206.0원)을 적용하면 코스피의 달러 기준 수익률은 1997년 −71.1%, 1998년 +110%가 됩니다. 표에는 한국은행 수치를 사용했습니다. 연도별 환율은 연도별 달러 환율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현재까지
2026년 10월 23일 종가 기준 코스피는 5,550.30포인트로, 2025년 말 종가 4,214.17포인트보다 31.7%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S&P 500은 11.9% 상승했습니다(2026년 10월 22일 기준). 한 해가 이 수준에서 끝난다면, 표에 있는 44개 완결 연도 가운데 이보다 상승률이 높은 해는 10개뿐입니다.
그 과정은 극단적이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끈 AI 메모리 반도체 붐에 힘입어 지수는 2025년 종가의 두 배를 넘어 2026년 6월 22일에 사상 최고치 9,114.55포인트를 찍었습니다. 이후 2026년 10월 22일에 5,533.77포인트까지 39.3% 떨어졌고, 2026년 10월 23일에도 여전히 최고치보다 39.1%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올해 197거래일 가운데 코스피가 5% 이상 움직인 날은 37일이었으며, 최악의 날은 2026년 3월 4일(−12.06%), 최고의 날은 2026년 7월 31일(+17.91%)였습니다. 6월 23일 서킷브레이커 발동과 7월 28일 폭락을 포함한 이번 폭락 자체는 2026년 한국 증시 폭락에서 분석했습니다.
2025년은 이미 코스피 역사상 손꼽히는 해였습니다(+75.6%, 1982년 이후 3위). 2026년이 상승분을 지켜 낸다면 1998~1999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30% 넘게 오른 해가 됩니다. 40%에 가까운 하락을 겪고도 크게 오른 채 마감하는 해도 처음은 아닙니다. 1998년에는 연중 51.2% 하락하고도 결국 49.5% 상승으로 한 해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역대 수익률을 읽는 법
- 산술평균과 복리 성장률은 다릅니다. 연간 수익률의 단순 평균(1982년 이후 +13.0%)은 지수를 계속 보유한 투자자가 실제로 얻은 수익률(8.2%)보다 훨씬 높습니다. 코스피의 연간 성적 편차가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 시작 시점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1982년부터 계산하면 1980년대 호황이 포함됩니다. 1990년부터 계산하면 연복리 수익률은 4.4%로 떨어지고, 2000년부터는 5.6%입니다. 기간이 빠진 평균은 불완전한 정보입니다.
- 가격 수익률입니다. 배당은 제외했습니다. 2001년 이후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대략 1.1~2.6% 범위였으므로, 총수익률은 여기 나온 모든 수치보다 높습니다.
- 물가 상승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수익률은 명목 기준이며, 1980년대 초 한국의 물가 상승률은 높았습니다.
- 통화가 중요합니다. 한국 투자자가 실제로 체감한 성과는 원화 열을, 코스피를 미국 등 다른 시장과 비교할 때는 달러 열을 보세요.
한국과 미국 시장을 매일 따라가고 싶다면 SimianX의 실시간 멀티 에이전트 분석을 원하는 종목이나 ETF에 돌려 볼 수 있고, Market Pulse는 시장을 움직이는 뉴스가 나오는 즉시 점수를 매깁니다. SimianX의 모든 시장 역사 참고 페이지는 시장 역사 토픽 허브에 모여 있습니다.
이 페이지의 업데이트 방식
- 매월: 2026년 행(종가, 수익률, 연중 최대 낙폭, 달러 기준 수익률, S&P 500)과 '2026년 현재까지' 섹션을 CNBC와 Yahoo Finance가 보도한 한국거래소 최신 종가, 그리고 같은 날의 한국은행 원/달러 환율로 갱신합니다.
- 매년 1월: 한국거래소의 연내 마지막 거래일(보통 12월 30일)이 지나면 2026년 행을 연간 실적으로 확정하고 모든 요약 표를 다시 계산합니다. ECOS가 공표하는 대로 잠정치를 한국은행의 공식 연말 종가와 시가총액으로 대체합니다.
- 페이지 상단의 날짜는 항상 마지막으로 반영한 종가의 날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코스피의 연평균 수익률은 얼마인가요?
1982년부터 2025년까지 코스피의 가격 수익률은 연평균 +13.0%였고, 중앙값은 +8.5%, 연복리 수익률은 8.2%였습니다. 달러 기준 연복리 수익률은 6.5%입니다. 최근 10년(2016~2025년)의 연복리 수익률은 7.9%입니다.
코스피가 가장 많이 오른 해는 언제인가요?
1987년으로, 92.6% 상승했습니다. 그다음은 1999년(+82.8%), 2025년(+75.6%), 1988년(+72.8%), 1986년(+66.9%) 순입니다.
코스피가 가장 많이 떨어진 해는 언제인가요?
2000년(−50.9%)이며, 1997년(−42.2%)과 2008년(−40.7%)이 뒤를 잇습니다. 달러 기준으로는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원화 가치가 폭락한 1997년(−65.5%)이 최악이었습니다.
코스피는 얼마나 자주 하락하나요?
1982~2025년 44년 중 15년 하락했습니다. 하락한 해의 이듬해는 15번 중 11번 상승했습니다.
2026년 코스피 수익률은 지금까지 얼마인가요?
2026년 10월 23일 기준 +31.7%입니다(2025년 말 4,214.17포인트 → 5,550.30포인트). 달러 기준으로는 +42.7%입니다. 사상 최고 종가는 2026년 6월 22일에 기록한 9,114.55포인트이며, 이후 지수는 최대 39.3%까지 하락했습니다.
코스피가 S&P 500보다 수익률이 높았나요?
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1982~2025년 코스피의 연복리 수익률은 원화 기준 8.2%, 달러 기준 6.5%로 S&P 500의 9.6%에 못 미쳤고, S&P 500을 앞선 해는 44년 중 21년이었습니다. 1980년대와 2000년대에는 크게 앞섰지만 1990년대, 2010년대, 2020~2025년에는 뒤처졌습니다.
2025년 코스피 시가총액은 얼마였나요?
2025년 말 3,478조 원으로 사상 최대였으며, 1년 전 1,963조 원에서 늘어났습니다(한국은행).
코스피의 기준 지수는 얼마인가요?
1980년 1월 4일 기준 100입니다. 지수는 1983년에 처음 발표됐으며, 이 기준일까지 거슬러 올라가 산출됐습니다.
산출 방법과 출처
- 코스피 연말 종가는 한국은행 ECOS 연간 시계열(주식시장 통계 901Y014, KOSPI 종가, 1980.01.04 = 100)이며, CNBC(.KS11, 1983년부터 일별), 네이버 금융(1990년부터 일별, 이후 일별 가격에 시간외 거래가 포함되어 2026년 9월까지만 사용), Yahoo Finance(^KS11, 1996년 12월부터), Stooq 기반 위키백과 KOSPI 문서의 연간 표와 대조했습니다. 사용한 모든 종가는 최소 두 개 출처에서 일치하며, 예외는 표 아래 각주에 적었습니다. 2026년 종가는 서로 일치하는 CNBC와 Yahoo Finance의 종가입니다.
- 연중 최대 낙폭은 1990년 이후 CNBC 일별 종가를 사용했고, 네이버(1990~2025년)와 Yahoo Finance(1998년 이후)로 교차 검증했습니다. 세 출처의 수치는 모두 0.2포인트 이내로 일치합니다.
- 달러 기준 수익률은 각 연말 종가를 매년 마지막 날의 한국은행 원/달러 매매기준율(ECOS 731Y001)로 환산했으며, 미국 연준의 FRED DEXKOUS 시계열과 대조했습니다.
- S&P 500 수익률은 Yahoo Finance(^GSPC)의 가격 수익률이며, CNBC(.SPX)로 교차 검증했습니다.
- 시가총액과 배당수익률은 한국은행 ECOS 연간 시계열입니다(각각 1984년, 2001년부터).
- 평균은 연간 수익률의 산술평균, 복리 성장률은 기하평균이며, 표준편차는 모집단 표준편차입니다.
- 데이터 집계일: 2026년 10월 23일. 이 페이지는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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